부산교육청 공·사립 초·특수교사 449명 선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9.11 14:15

초등 411명, 특수학교 유치원·초등 37명, 사립 1명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11일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부산시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411명(일반 379명·장애인 32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6명(일반 5명·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일반 28명·장애인 3명) △1개 법인 위탁, 사립학교 초등교사 1명이다.

원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9일, 합격자 발표는 12월11일이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2월5일 발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의 경우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을, 2차 시험의 경우 심층 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을 치른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 수업 실연과 영어면접을 추가로 시행한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1차와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한편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내달 2일 공고할 예정이고 1차 시험은 오는 11월2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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