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트래블 신용카드, '스위치' 기능으로 필요할 땐 체크결제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 2024.09.11 13:54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에 고객이 필요에 따라 결제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SWITCH)'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All-rounder)' 카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치는 신용결제·체크결제 중 원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한장의 신용카드로 신용결제나 체크결제가 이뤄지게 된다.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 고객은 본인의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제방식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이용은 신용카드 방식으로 선택해 최대 2%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적용받고 해외이용은 미리 환전한 외화 예산범위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끔 체크결제 방식으로 선택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0.5%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위치 서비스는 신한 SOL페이와 신한 SOL뱅크를 통해 신청 및 결제방식 변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도 한장의 카드로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스위치 서비스를 통해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소비 증가에 기여하면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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