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적어 MZ세대의 자급제 선호도가 두드러지는 만큼, 이들 요구에 부합하는 알뜰폰 혜택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헬로모바일은 설명했다.
LG헬로비전은 소비자 3명 중 1명꼴로 늘어난 자급제폰 이용률에 발맞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폰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적어 MZ세대의 자급제 선호도가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아이폰15 출시 후 3개월간 아이폰15 자급제 단말과 헬로모바일 유심·eSIM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67%에 달했다.
LG헬로비전은 '1폰 2넘버'를 희망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알뜰폰 시장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이통사 결합으로 아이폰16을 구입한 고객이라도, 보조 회선으로 eSIM을 개통해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 통신비 부담 없이 2개 번호를 가질 수 있다. '세컨드 폰'을 마련해야 할 부담이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16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LTE·5G 전 요금제 중 월 5천원 이상 요금제 대상)를 선택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LG헬로비전은 사전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하고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유심요금제 개통 시)한 고객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상품권(12개월간 분할 지급)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14만원 상당의 헬로모바일 직영몰 가입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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