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부처·지자체, 학계, CCTV·인공지능(AI)·영상분석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재난 예방·대응 기반으로 CCTV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AI 기반 CCTV 관제체계 도입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은 △해외 선진기업의 기술 동향 △현장 사례 중심의 CCTV 지능형 관제 성과 △재난안전 분야 CCTV 활용 전망 등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행안부는 또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 고도화 지원방안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표준 운영지침(안) 등 정책 소개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행정안전부장관상 10점)을 진행했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전국에 설치된 CCTV가 국민 안전을 지키는 민생 안전 인프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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