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를 지난 8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15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집에서 담배를 그만 피우라고 해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마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