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자' 특화 서비스 만드는 리멤버, 프리미엄 신용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9.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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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및 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가 하나카드와 협업해 억대 연봉을 받는 인재을 위한 프리미엄 신용카드 '리멤버 블랙'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1억원 이상 연봉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다. 하나카드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의 다양한 맞춤형 혜택과 함께 모든 가입 회원들에게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활용 가능한 억대 연봉 인증 배지가 주어진다.

카드의 연회비는 30만원이며 기본 혜택으로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여행·쇼핑·호텔 등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전세계 공항 라운지 연 6회 무료입장(동반자 포함) △최대 50% 하나머니 적립 △비자 시그니처 서비스 등 여행부터 쇼핑까지 다양하다.


드라마앤컴퍼니는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억대 연봉자인 '리멤버 블랙'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번 카드 출시는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 회원들의 경력에 걸맞는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커리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리멤버 만의 방식으로 차별화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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