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에코텍, 브라질 올크와 MOU 'PDRN 원료 및 제품 수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9.10 11:10
오건에코텍과 브라질 올크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권오남 박사(왼쪽)와 올크의 알레한드로 몬타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건에코텍

오건에코텍은 브라질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이자 투자컨설팅사인 올크(Allk)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주최로 진행됐다.

오건에코텍은 올크를 통해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원료 소재와 이를 활용한 멀티밤 및 샴푸 등을 브라질에 수출할 계획이다. 계약금액은 50만 달러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오건에코텍은 남미 및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현지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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