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 40주년 기념 '40만개 한정판' 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9.10 10:26
해태제과는 초코케이크 오예스 출시 4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 '예쓰의 케이크가게'를 선보였다.

오예스는 198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0억개 이상 팔리고 누적 매출이 1조8000억원을 넘어선 장수 제품이다. 최근까지도 매년 5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정판 신제품은 40만개가 공급된다. 호주산 마스카포네치즈 크림과 콜롬비아산 커피 크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두 가지 크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마치 수제 티라미수 케이크를 먹는 느낌이 특징이다. 기존 정사각형과 달리 직사각형 모양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브랜드 캐릭터를 내세운 '해태 1호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이기도 하다. 포장에 오예스 브랜드 캐릭터인 '예쓰'가 케이크 가게를 오픈했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선물 증정 행사도 개최된다. 인기 캐릭터 슈와 예쓰가 만나는 '슈X예쓰의 케이크 가게' 게임을 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면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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