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과 '드리밍 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4.09.10 08:55
지난 7일 유니드 임직원들이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에서 ‘드리밍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사진=유니드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가 서울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드 임직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드리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니드는 2005년부터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에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기부금 중 일부는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조성했다. 매칭그랜트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해당 금액만큼 더하는 기부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유니드 임직원들과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비롯해 마술,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유니드 구성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즐겁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기부·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결핵협회, 국립중앙박물관회, 교육시설 등에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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