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선수 신유빈(20·대한항공)의 광고 모델 출연이 줄을 잇고 있다. 파리 올림픽 이후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등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원F&B는 자사의 프리미엄 직화구이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원F&B는 "신유빈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뛰어난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신유빈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림픽 후 신유빈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에서 손흥민(축구), 김예지(사격), 김우진(양궁), 오상욱(펜싱)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바나나맛 우유와 치킨, 에너지 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고 한 편의점은 신유빈과 함께 주먹밥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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