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제5회 CCF 개최…4300명 참석 인기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9.09 15:41

AI를 통한 디자인의 미래 주제로 특별강연·토론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이 CCF 개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제5회 CCF'(창의융합포럼)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AI를 통한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디자인 업계를 주도하는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특별강연과 토론을 했다.

△변사범 PLUS X 고문이 생성 AI를 통한 이미지 생성 △채병록 CBR GRAPHIC 대표가 생성 AI를 통한 그래픽 디자인 △전이안 COMPOUND COLLECTIVE 대표가 생성 AI를 통한 영상 디자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경식 ARCHIMOSPHERE 소장의 생성 AI를 통한 공간 디자인 △송봉규 BKID 대표의 생성 AI를 통한 제품 디자인 △정기영 PLUS X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생성 AI를 통한 BX 디자인 등 특강도 이어졌다.

대학이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4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 320석도 만석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CCF는 디자인 교육 플랫폼인 'SHARE X'와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CCF 행사를 기획한 최동철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최고의 패널을 초청해 학생에게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CCF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려는 우리 대학만의 변화와 혁신의 산물이다"며 "학생과 시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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