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 상호금융대표 "디지털금융서비스 확대 지속"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 2024.09.09 13:05

9일 '우리아이콕계좌만들기' 서비스 출시

여영현(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뱅킹 앱(금융상품몰)에서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우리아이콕계좌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법정대리인(부모)이 △본인 신분증 △농·축협 입출금 계좌 △공동 인증서를 확인한 뒤 휴대폰 스마트뱅킹에 로그인 해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증빙서류를 스크래핑(필요 정보를 플랫폼사가 특정 사이트로부터 수집하는 기술)방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절차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쉽고, 안전하게 개설할 수 있다.

농협은 '우리아이콕계좌만들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와 NH멤버스포인트(3만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 우리아이콕계좌만들기 출시로 고객께서 영업점 방문 없이 편하게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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