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솔선수범...잡코리아,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에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9.09 11:2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사진제공=잡코리아.

채용플랫폼 기업 잡코리아가 정부 공식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채용플랫폼 업계에서 유일하다. 지난해에 임직원을 약 10% 늘리고, 최근 2년간 채용인원 중 68%가 청년층이며 여성의 비율이 46%에 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고용 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 100개를 매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해왔다. 선정 기업은 신용평가·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 최대 3년 동안 183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잡코리아는 2019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육아와 가정생활을 위한 패밀리데이, 반반일 연차 제도도 운영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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