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 공모전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9.09 11:23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오는 10월4일까지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30초에서 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이다.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만 13세부터 만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국민생각함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1점 50만원, 장려상 2점 각 30만원씩 상금을 시상한다.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산림과학 기술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숏폼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산림청

베스트 클릭

  1. 1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2. 2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3. 3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유럽 역대급 폭우, 최소 17명 사망
  4. 4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
  5. 5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