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정동원), 10월 컴백…트로트 가수→배우까지 "종횡무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09 10:18
가수 정동원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K팝 아이돌 부캐 JD1(제이디원)이 오는 10월 신곡으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JD1이 10월 중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이후 4개월 만이다. 한 해에만 3번째 신곡 활동이라는 파격적인 쾌속 행보를 보인다.

가수 정동원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JD1이 새롭게 선보이는 곡은 레트로풍의 곡이다.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JD1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7년생 정동원은 2019년 SBS '영재발굴단'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했으며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9년 12월 싱글 'miracle'로 데뷔한 정동원은 트로트 가수는 물론 K팝 아이돌로 활동 중이다. 영화 '소름' '뉴 노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ENA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를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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