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美·日 등 9개국 의료진 초청 세미나 성료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9.09 08:54
휴젤이 최근 9개국 KOL을 대상으로 개최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성료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미국 등 9개국 KOL(Key Opinion Leader·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H.E.L.F 트레인-더-트레이너(Train-The-Trainer) 2024'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2013년부터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올해부터는 H.E.L.F 세부 프로그램을 신설, 국가별 KOL을 휴젤 핵심 학술 전문가로 양성하는 '트레인-더-트레이너'를 새로 진행 중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미국·호주·캐나다·중국·대만·일본·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콜롬비아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의료전문가가 참가했다.


행사 첫날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학연구소 카데바 워크숍을 통해 안면 해부학 기반의 톡신 및 필러 시술 강연과 카데바 실습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한국 선진 의료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각 클리닉에서 세미나가 진행됐다.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에 맞춘 안면 부위·피부 재생 시술 테크닉에 대한 강연과 현장 시연이 이뤄졌다.

휴젤 관계자는 "국가별 KOL을 초청해 현지 시장에서 다른 의료진들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핵심 의료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휴젤은 앞으로도 글로벌 KOL들을 위한 다채로운 학술 세미나를 제공하며 현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2. 2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3. 3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유럽 역대급 폭우, 최소 17명 사망
  4. 4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
  5. 5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