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P 우대금리" NH농협은행, NH더퍼스트기업대출 출시

머니투데이 김도엽 기자 | 2024.09.08 15:00
NH농협은행은 첫 거래 및 주거래 기업고객에 여신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더퍼스트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첫 거래 및 주거래 기업고객에 여신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더퍼스트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대한 외부회계감사를 필한 NICS(농협통합기업신용평가시스템) 4B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신규거래 및 주거래 기업에는 최대 2.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20%까지 추가 상향한다. 자금의 용도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다.


또 기업의 안전한 자금관리를 돕도록 제공 중인 '하나로브랜치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의 구축료(타행 대환 20억원 초과 기업 대상)및 사용료를 면제한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다양한 기업고객의 니즈에 따라 신규 및 주거래기업이 금리 우대 및 한도를 우대받을 수 있는 NH더퍼스트기업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기업고객 전용 상품들을 출시해 기업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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