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카,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서 키즈 금융 서비스 선봬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 2024.09.09 16:48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가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에서 키즈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쿠카
키즈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대표 방남진)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에서 키즈 금융 서비스 '아이쿠카'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와 AI(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107개 국내외 핀테크 관련 기업·기관 등이 참가했다.

업체 측은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에서 용돈 송금, 자녀 위치 조회, 하루 미션 등 주요 서비스 기능을 시연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으로부터 관심받았다"고 말했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2022년 11월 앱(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수 35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화이트라벨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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