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민원전담관제 운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9.06 17:35

팀장급 이상 12명 임명, 특별·고충민원 전담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와 문영기 캠코CS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국유재산 민원전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6일 캠코캐피털타워에서 '국유재산 민원전담관 임명식'을 개최했다.

국유재산 민원전담관제는 △3회 이상 동일·유사한 민원을 제기하는 특별민원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등으로 민원인의 권리를 침해한 고충민원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다.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 12명을 국유재산 민원전담관으로 임명했다. 캠코 본사와 12개 지역본부 간 국유재산 민원에 대한 소통·협조체계 강화와 고객만족도를 제고한다.

캠코는 이날 임명식에서 △민원 유형화 및 대응방안 △특별민원 예방 및 대응 교육 △캠코CS 고객 불만사항 공유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국유재산 민원전담관 제도 시행으로 보다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5월부터 65세 이상 고객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는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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