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오더, 'IFA 2024'서 AI 고객 서비스 플랫폼 '로보톡' 공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9.06 18:17
AI(인공지능) 기반 고객 서비스 솔루션 기업 플렉스오더(FlexOrder)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에서 통합 고객 서비스 플랫폼 '로보톡'(RoboTalk)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리테일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AI 기술을 선보인다"며 "이 기술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원활히 연결해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했다.

'로보톡'은 △실시간 다국어 고객 응대 △개인화된 상품 추천 시스템 △매장 내 사이니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연동 △AI 기반 재고 관리 및 고객 행동 분석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 IFA에서 로보톡을 소개하는 플렉스오더의 안호성 대표는 "로보톡의 목표는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쇼핑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IFA 2024를 통해 전 세계 리테일 업계에 로보톡의 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


회사 측은 "IFA 2024 기간 로보톡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서 "관람객은 AI와의 실시간 대화, 개인화된 쇼핑 경험 등을 통해 미래의 리테일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오더 관계자는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 중"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IFA 2024' 플렉스오더 부스 전경/사진제공=플렉스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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