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고기능 금속 기술개발 협약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09.06 15:24

고기능성 금속 소재·부품산업 역량강화, 산업생태계 활성화

경남TP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고기능성 금속 소재·부품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TP 등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주·항공·자동차·방산·발전 등에 활용하는 고기능성 금속의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남TP는 고기능성 금속과 관련해 경남도와 창원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병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센터장은 "경남과 함께 고기능성 금속소재·부품에 대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산업의 기술고도화 지원 협력과 산업생태계 육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웅 경남TP 지능기계본부장은 "포항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통한 경남의 기술개발 역량강화에다 지역 간 협력으로 고부가 금속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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