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유럽수의내과학회 참가…마취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관심↑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9.06 14:31
조용석 인트로메딕 대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유럽수의내과학회에 참가해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홍보했다. /사진제공=인트로메딕
인트로메딕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럽수의내과학회 (ECVIM-CA)에 참가하여 마취 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홍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ECVIM은 미국수의내과학회와 더불어 수의내과학회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인트로메딕은 ECVIM에서 수의사들에게 직접 반려동물이 마취의 위험 없이 내시경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에 대해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많은 수의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또 유럽 반려동물의료진단 건강관리 등을 유통하는 반려동물 유통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인트로메딕은 인체용 캡슐내시경 전문 기술력을 이용하여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개발하였다. 또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캡슐내시경 인증받았고, 올해 세계 최초로 초소형 반려동물의 캡슐내시경을 성공했다.


조용석 대표는 "유럽의 공신력 있는 ECVIM가 진행하는 행사에서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소개하고, 그 우수함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통해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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