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참여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4.09.06 16:57
91년 전통의 글로벌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곡미술관에서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리카페
올해 행사는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한 파빌리온 전시로 광주 전역이 소리와 시각 요소를 결합한 현대미술을 즐기는 문화예술 현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2018년 국내외 미술 및 문화 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처음 시작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규모와 참여 기관수를 꾸준히 늘려와 올해는 30여 개의 국가, 도시, 기관 등 다양한 창의적 예술주체가 참여한다.

일리카페는 아시아의 주목받는 현대미술 축제로 부상한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에서 전 세계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중 최상의 1%만을 엄선하여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한다.


일리카페는 한국 현대 미술계의 거장인 이우환 작가와 협업하여 출시한 '일리 아트컬렉션 이우환 에디션' 테마로 꾸며진 공간을 동곡미술관을 통해 관람객들을 만날 계획이며 전시기간 동안 일리카페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리카페 한국 독점 파트너 (주)큐로홀딩스의 윤상진 상무는 "매년 규모와 참여 기관수를 꾸준히 늘려오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에 올해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 유수의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일리카페의 예술과 문화를 알리고 따뜻한 호응과 관심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2. 2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오마카세 먹고 수입차 끌더니…'욜로' 하던 청년들 변했다
  5. 5 호두과자보다 더 팔렸다…고속도로 휴게소 최고 인기 상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