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4.09.06 12:45
/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창설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년간 한양학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사회복지 핵심가치인 인간존중과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복지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는 설명이다.

6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사회복지학과는 매해 3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도 약 1,000여 명의 재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2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7일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2관 지하대강의실에서 학술세미나, 기념식,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20주년 학술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김수정 교수(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모든 사람이 존엄한 시간과 공간을 위해 지향해야 할 인권 기반 사회복지실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김은정 교수(한양여대 사회복지과), 양혜정 박사, 최윤혁 인권전문관(금천구)이 토론자로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학협력 네트워킹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여 20주년을 축하하고, 졸업생의 축하공연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오성근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 부총장은 "사회복지학과의 뛰어난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한 인재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연진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복지전문가를 배출한 사회복지학과의 지난 20년은 교수님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제 스무 살 성인이 된 사회복지학과는 20주년을 계기로 사회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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