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4.09.06 13:26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사옥
S-OIL은 6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OIL은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의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총 147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회취약 계층을 후원해왔다.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 2009년부터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후원 등에도 나섰다.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2008년부터 '시민영웅지킴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도 후원하고 있다. 이에 2011년 소방영웅지킴이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OIL 관계자는 "지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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