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도움, 4차산업 교육으로 보답한 중소기업들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9.06 10:19

이노비즈협회, 한국전쟁 때 재정지원국 엘살바도르 공무원 연수

이노비즈협회가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초청연수' 수료식. 앞줄 왼쪽 6번째부터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과 하이메 호세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엘살바도르의 경제부와 국가중소기업위원회 공무원들을 초청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한국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 팩토리 도입과 기술 유형 △ESG 경영을 위한 환경경영시스템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강의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진코퍼레이션의 데모(체험)공장,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 등도 현장견학했다.

엘살바도르는 19532년 전쟁 중이던 한국에 소량이지만 달러 원조를 했던 국가다. 교육 수료식에 참여한 하이메 호세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엘살바도르의 산업발전을 위해 연수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들이 모인 단체다. 8000여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이들의 스케일업과 추가 기술혁신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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