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기관에 2억5000만원 전달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24.09.06 09:2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진달 부의장(오른쪽)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왼쪽)가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강남대로 전시장(더클래스효성)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기금을 전달받은 수혜 기관은 서울 청운보육원, 인천 해성보육원 등 전국 9개 시도 내 35개 사회복지기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와 협력사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사연을 직접 받아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850개 사회복지기관에 45억여원의 기금을 지원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진달 부의장은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이래 사회취약계층과 장애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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