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VVIP고객사' SK하이닉스 전담 A/S팀 만들었다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24.09.06 09:10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 전담 A/S 팀을 창설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담 A/S 팀은 40명 이상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되었으며, 25대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4륜구동 (4WD) SUV로 A/S 차량을 사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미반도체
{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 전담 A/S 팀을 창설했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전담 A/S 팀은 40명 이상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됐으며, 25대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4륜구동 (4WD) SUV로 A/S 차량을 사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이고 한미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라며 "전담 A/S 팀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부터 고객사로부터 수주 받은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 본더의 납품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6500억원이다.

한미반도체는 "내년 선보일 예정인 '2.5D 빅다이 TC 본더'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등 신제품 출시, 그리고 지난 7월 구입한 연면적 1만평의 공장 부지에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신규 공장 생산 캐파가 더해지면, 매출 목표인 2025년 1조2000억원, 2026년 2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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