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혁신사절단은 중기부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베트남에 처음 파견됐다. △스마트제조 △AI(인공지능) △헬스테크 △에듀테크 분야에서 모두 25개 중소벤처기업이 사절단으로 합류했다.
테이아는 OT(Operation Technology) 플랫폼 기반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다. 이번 사절단 활동으로 OT 플랫폼을 활용한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를 현지에 알렸다. 베트남의 경우 ERP(전사적자원관리), MES(제조실행시스템) 등 제조 디지털화가 국내에 비해 더딘 만큼 해당 기술이 현지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테이아 측은 말했다.
테이아 관계자는 "베트남 기업 7곳과 미팅을 갖고 OT플랫폼을 비롯해 이에 따르는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현지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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