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주금액은 247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 벙커링선은 항만에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을 말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50척(해양 1기 포함)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169억7000만달러(22조6900억원)다.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125.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2척 △PC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60척 △LPG(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운반선 44척 △컨테이너선 12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 △탱커 7척 △PCTC(자동차운반선) 2척 △FSRU(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