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인허가 전문가 변희병 신사업추진본부장 영입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9.06 17:25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가 신사업추진본부장으로 변희병 전 대원제약 대외협력실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회사의 의료기기 사업 확장과 인허가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변희병 신임 본부장은 35년간 제약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인허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동구제약을 시작으로 보령제약, 씨제이, 녹십자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거치며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허가 관련 협회를 설립, 제약사 및 업계 종사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클립스비엔씨 관계자는 "변희병 본부장의 영입으로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허가 비즈니스의 양적, 질적 성장도 기대한다"고 했다.


클립스비엔씨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컨설팅부터 최종 허가 등록에 이르는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변희병 클립스비엔씨 신사업추진본부장/사진제공=클립스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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