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장 초반 7% 급등 중이다.
5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1150원(7%) 오른 1만7590원을 나타낸다.
이날 강원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면적을 5748m, 게임기구수를 300대 늘리는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외국인 전용존 이용대상 역시 기존 외국인(시민권자)에서 외국인(시민권자)과 영주권자로, 외국인 전용존 베팅한도는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변경된다.
강원랜드 측은 "영업장 확장 완공 시점의 카지노 영업환경을 고려해 게임기구수를 변동할 수 있다"며 "영업장 확장 완공 시점은 미확정이며, 향후 일정이 확정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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