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미팅…양국 기업 협력방안 논의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24.09.04 18:0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이기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함께 했다. 승지원은 고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를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이날 미팅에 함께 한 미국 상원의원들은 △빌 해거티(테네시주) △존 튠(다코타주) △댄 설리번(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미주리주) △케이티 브릿(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미시간주) 등 총 7명이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반도체 부문을 담당하는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부회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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