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 전문건설협회 13대 회장 당선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 2024.09.04 16:13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올해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재 중앙회 회장인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사진)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올해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재 중앙회 회장인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윤 회장은 전문건설 업역 보호와 공정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산업 생산구조 재개편 추진, 시공중심의 입찰제도 개선, 하도급 부당특약 무효화, 현장 인력수급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90%(132명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120표 획득)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윤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문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뛸 기회를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업 생산구조 부조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현안부터 사업전략을 재정비해 신속하게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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