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켜, 로톡과 손잡고 부동산 임대차 법률 상담 지원한다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09.04 19:3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차 권리분석 서비스 집지켜 운영사 플다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집지켜 이용자는 3만 원 상당의 로톡 전화 법률 상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로톡에 등록하면 사건에 적합한 전문 변호사를 직접 찾은 후 15분 전화 법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집지켜 이용자는 임대차 계약서 검토, 전세사기 예방 방법, 보증금 반환 문제 등 부동산 임대차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로톡에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기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계약서의 법적 함정이나 불리한 조항,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의 법적 문제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도 가능하다.


김한성 집지켜 대표는 "부동산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로톡과 제휴해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집지켜를 통해 사용자들이 부동산과 관련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