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입사원을 비롯 임직원은 공원 곳곳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줍고 친환경 생분해 봉지를 사용해 처리했다. 해마다 임직원이 광안리, 낙동강 일대 등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에어부산은 항공사 최초로 기내 면세백을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해 제공하고 좌석에 비치한 기내지 'FLY&FUN'도 재생 용지로 제작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지난해 ESG 경영 협의회를 신설하고 공식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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