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민에게 ESG 스테이션을 통한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착된 광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남구청 홍보를 지원한다.
펴다의 ESG 스테이션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우산·양산 공유 장치다. 제품엔 디스플레이가 부착돼 옥외 미디어광고가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이 상단에 설치돼 자체적으로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또 서비스를 통해 탄소를 얼마만큼 저감했는지 정량적 수치가 기록된 ESG 보고서를 설치한 업체나 지자체에 제공한다.
김형석 펴다 대표는 "ESG 스테이션을 통한 시민복지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