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비스트 크루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 바 회사인 RxBar의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출시 이후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 개 이상 판매됐고, 4개월 만에 약 13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지난 한 달간 피스터블 초콜릿 관련 키워드의 검색량은 3만 건을 넘어섰다. SNS 등에서 해외 직구 인증샷이 이어지고,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의 리뷰 영상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밀크, 크런키, 오리지널, 디즈 넛츠 등 6종이다. 가격은 60g 제품이 8500원, 35g 제품이 5500원이다.
CU는 올해 최근 오픈런과 품귀 현상이 나타난 두바이 초콜릿 인기를 고려해 후속 인기 초콜릿 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했다.
CU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두 달간 누적 판매량 180만 개, 약 7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계속해서 CU의 초콜릿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며 쿠키, 컵케이크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신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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