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비싼 PT 10회 말고 딱 한번만…버닛, 번핏 원포인트 PT 출시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09.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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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플랫폼 서비스 '번핏(BurnFit)'을 운영하는 버닛이 1회만 신청할 수 있는 원포인트 P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번핏 원포인트 PT는 기존에 10회 이상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PT 서비스를 1회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번핏 앱에서 원포인트 PT를 받고 싶은 트레이너를 선택하면 된다.

번핏 원포인트 PT는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지도를 하는 점이 특징이다. 번핏은 오랫동안 쌓인 사용자의 운동 패턴, 체력 상태,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트레이너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트레이너는 1회 수업으로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운동 방법과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부상 위험이 있는 동작을 미리 파악하고 교정하는 등 안전한 운동을 지원한다.


정학균 번핏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피트니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며 "기존 PT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불편해했던 10회 이상의 필수 등록, 수업 퀄리티, 객관적인 데이터의 부족을 원포인트 PT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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