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불'…주민이 소화기로 껐다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4.09.03 07:13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 하남시 미사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경기 하남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주민의 빠른 조처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쯤 하남 미사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민이 목격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 창고 공간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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