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현아, 우려에도…♥용준형과 '입맞춤' 웨딩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9.02 21:54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용준형과 현아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그룹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용준형과 현아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는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선 현아와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보편적인 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닌 변형된 스타일의 옷을 통해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입맞춤, 포옹 사진 등을 올려 용준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용준형은 열애 공개 6개월 만인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용준형과 현아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용준형이 2015년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진 바 있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의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며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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