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 관리 플랫폼' 버터플라잉, '벤처기업'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9.02 18:04
AI(인공지능) 학습 관리 플랫폼 버터플라잉(대표 신형)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벤처기업 확인 기관이 기술 혁신성, 사업성,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 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 정신 등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버터플라잉은 초등학생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에 주목, '밀리빌리' 서비스를 개발한 업체다. '밀리빌리'는 가족 구성원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스케줄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회사는 또한 '에듀빌리' 서비스를 통해 학원 원장과 교사들이 학부모 및 원생과 원활히 소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형 버터플라잉 대표는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과 AI를 적용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버터플라잉은 초등학생 가정을 위한 학습 관리 앱(애플리케이션) '밀리빌리', 학원 운영 솔루션 '에듀빌리', 안심 셔틀 버스 앱 '버스빌리'를 주요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버터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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