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이윤섭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영입

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 | 2024.09.02 15:05
법무법인 광장 이윤섭 고문. /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이윤섭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고문은 한양대 토목공학과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토목, 건설 및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땄다.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에서 환경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으로 재직했고 청와대 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공직 퇴임 후에는 SK하이닉스 환경 모니터링위원회 위원장, 국민대학교·한양대학교 겸임 및 특임교수, 삼성전자 환경고문을 지냈다.


이 고문은 광장 환경안전팀에 근무할 예정이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광장 환경안전팀은 전통적인 오염으로 인한 환경 소송과 환경 관련 인허가 취득과 관련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고문 영입으로 광장 환경안전팀 자문 역량이 강화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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