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지난달 30일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프랑크푸르트 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여성기업들의 독일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양 기관 회원사들의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 여성기업들의 독일 시장 개척 지원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들은 뛰어난 제품력과 서비스를 갖추고도 해외 판로 개척을 어려워한다"며 "글로벌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