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디지털 심화팀' 신설... "방송·통신·전파 사업에 디지털 혁신 내재화"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4.09.02 10:45
KCA 전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달 29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효과적 구현을 목표로 경영기획본부 내에 디지털 심화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기관 고유 업무인 방송·통신·전파 사업에 디지털 혁신을 내재화하기 위해서다.

KCA는 그간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해왔고 공공기관 중 최초로 '챗GPT 업무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 전문가를 파견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상, 분석과제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디지털 심화팀 신설로 정부의 '데이터 활용 촉진,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정책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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