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연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강남에게 "사실 제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정연은 "최초 공개다.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친구네 집에서 하는 카페에서 일했다"며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움직였구나"라며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했을 것 같다. 알바비를 얼마나 줘야 하냐. 시급 6000만원 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 친구 파산"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6년생인 정연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2020년부터 공황장애, 목 디스크 수술,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건강상 이유로 여러 차례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했다. 현재는 꾸준한 치료와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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