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선착순 계약 진행중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9.01 10:24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도안신도시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이 74점(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 달했다.

정당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이 완화되자 계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특히 5% 계약금에사도 1차 계약금의 경우 2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분양가 자체도 주변 단지 가격과 비교하면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인근 2021년 준공된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7억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수준이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과 가깝고 도안대로, 유성대로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췄고 반경 400m 내 복용초등학교도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대전국가산업단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도 2km 거리에 있어 향후 직주근접도 좋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동, 53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과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에 용이하다는 분석이다. 또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 가질만 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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