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3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5%늘었다. 수입은 10.1%증가한 34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24.8.21/뉴스1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일 '2024년 8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수출이 579억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 비해 11.4% 증가한 수치로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같은 기간 6% 증가한 540억7000만달러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8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6월부터 15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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