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한달새 홀쭉해진 근황…"과즙세연 포착 때와 너무 달라"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24.08.31 07:50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다소 홀쭉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AI(인공지능)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방 의장 인스타그램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달 초 미국에서 포착된 모습과 달리 눈에 띄게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방 의장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9일 AI(인공지능)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방 의장은 앤드류 응을 태그하면서 "만나서 영광이었다"고 썼다. 사진 속에서 검은색 상의, 하의를 입고 활짝 웃어 보였다.

그런데 이 모습이 이달 초 공개된 영상 속 방 의장과 비교해 두드러지게 야위어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살이 빠져서 건강해 보인다", "사진 속 벽이 휜 것 같은데 보정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과즙세연'(맨왼쪽), 그의 언니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걷는 모습. 해외 유튜버가 찍은 영상에 우연히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캡처

방 의장은 이달 초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과즙세연', 그의 언니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이슈였다.

한 해외 유튜버가 베버리힐스 거리 풍경을 담은 영상에 우연히 찍힌 것이다. 이 모습이 퍼지면서 방 의장과 과즙세연의 관계가 구설에 올랐다.

당시 하이브는 "과거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준 적이 있다"며 "이후 자매가 LA에 오면서 관광지, 식당을 물어와 예약하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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