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나란히 통과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8.30 17:4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뉴스1
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에 대한 신규 상장 예비 심사를 실시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1994년 1월 설립된 기업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F&B) 유통, 호텔 사업을 영위한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3881억원,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최대주주는 백종원 외 2인(95.2%)이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수익은 9465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이다. 최대주주는 비씨카드 외 2인(3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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